[10월 11일] 미리보는 KBS뉴스9

박 대통령, 17일 미국서 한미 정상회담

박근혜 대통령이 오는 17일 미국 워싱턴에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 번째 정상 회담을 합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성명이 채택될지 주목됩니다.

‘핵 보유국’ 문구 등장…“광범위한 합의 도달”

북한이 당 창건 70주년 행사 중 하나인 횃불 행진에서 '핵 보유국' 등 핵과 관련된 문구를 선보였습니다. 북한은 중국과 경제 협력 등 광범위한 합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희팔 다단계 사기 ‘핵심’ 강태용 검거

피해 금액이 4조 원에 이르는 조희팔 다단계 사기 사건의 핵심 주동자 강태용이 도주 7년 만에 중국에서 붙잡혔습니다. 현지에서 단독 취재한 검거 모습을 전해드립니다.

‘야생화 천국’ 곰배령, 관광객 급증에 ‘몸살’

'야생화의 천국'이라는 강원도 곰배령이 최근 등산객이 급증한 탓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무성했던 야생화들이 하나둘 사라져 가는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금연 거리서 외국인 관광객 흡연…단속은?

서울 도심 금연 거리에서 상당수 외국인 관광객들이 버젓이 담배를 피우고 있지만 과태료를 부과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단속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이유를 알아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