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코비치, ‘맞수’ 나달 꺾고 차이나오픈 4연패

입력 2015.10.12 (06:23) 수정 2015.10.12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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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차이나오픈 단식에서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코비치가 재치있게 득점에 성공합니다.

나달이 자신의 키를 넘기는 공을 힘겹게 받아쳤지만, 조코비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코비치는 마지막 점수를 서브에이스로 따내며 나달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차이나오픈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라이벌 나달과의 통산전적도 22승 23패로 좁혔습니다.

전반 9분,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가볍게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6분 뒤, 미국의 제프 카메론이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2대2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후반 13분, 멕시코의 파울루 아길라르가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골로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멕시코는 2017 컨페드레이션스컵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LGPA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는 안정적인 퍼팅을 선보인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가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고는 1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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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코비치, ‘맞수’ 나달 꺾고 차이나오픈 4연패
    • 입력 2015-10-12 06:27:19
    • 수정2015-10-12 08:2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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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프로테니스 세계랭킹 1위 노바크 조코비치가 차이나오픈 단식에서 라이벌인 라파엘 나달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해외스포츠, 한지연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조코비치가 재치있게 득점에 성공합니다.

나달이 자신의 키를 넘기는 공을 힘겹게 받아쳤지만, 조코비치는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조코비치는 마지막 점수를 서브에이스로 따내며 나달을 2대 0으로 꺾었습니다.

차이나오픈 통산 6번째 우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라이벌 나달과의 통산전적도 22승 23패로 좁혔습니다.

전반 9분, 멕시코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가 가볍게 선제골을 뽑아냅니다.

6분 뒤, 미국의 제프 카메론이 헤딩슛으로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2대2로 팽팽히 맞서던 연장 후반 13분, 멕시코의 파울루 아길라르가 환상적인 논스톱 발리골로 팀의 3대 2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멕시코는 2017 컨페드레이션스컵 출전권을 확보했습니다.

LGPA 사임다비 말레이시아에서는 안정적인 퍼팅을 선보인 미국의 제시카 코르다가 최종합계 18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뉴질랜드교포 리디아고는 14언더파 공동 2위에 올랐습니다.

KBS 뉴스 한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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