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위해 방미…펜타곤 등 방문

입력 2015.10.13 (00:4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 번째 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조 바이든 부통령의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미 관계 발전 방안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나사, 즉 미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빈틈 없는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면서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박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위해 방미…펜타곤 등 방문
    • 입력 2015-10-13 00:46:34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워싱턴을 방문하기 위해 오늘 출국합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 번째 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조 바이든 부통령의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미 관계 발전 방안과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나사, 즉 미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청와대는 이번 방문을 통해 한미 동맹 관계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고 양국 간의 빈틈 없는 대북 공조를 재확인하면서 동북아의 평화와 협력을 증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