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중의원의장, 정의화 면담…“한일 정상회담 성공 요청”

입력 2015.10.13 (00:49) 수정 2015.10.13 (0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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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방문 중인 오시마 다다모리 일본 중의원 의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한일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시마 의장이 오늘 정 의장을 예방한 뒤 정 의장에게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을 성공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한일 정상회담이 실현됐을 때 두 정상이 열린 마음으로 만나도록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기헤 해결해주면 좋겠다는 요구를 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오시마 의장은 일본 정부도 지혜를 짜내 열심히 노력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 측의 입장을 일본 정부에 전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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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중의원의장, 정의화 면담…“한일 정상회담 성공 요청”
    • 입력 2015-10-13 00:49:41
    • 수정2015-10-13 07:51:52
    국제
한국을 방문 중인 오시마 다다모리 일본 중의원 의장이 정의화 국회의장을 만나 한일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일본 교도통신은 오시마 의장이 오늘 정 의장을 예방한 뒤 정 의장에게 한중일 정상회담과 한일 정상회담을 성공하게 해달라는 부탁을 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이에 대해 정 의장은 한일 정상회담이 실현됐을 때 두 정상이 열린 마음으로 만나도록 일본군 위안부 문제를 조기헤 해결해주면 좋겠다는 요구를 했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오시마 의장은 일본 정부도 지혜를 짜내 열심히 노력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한국 측의 입장을 일본 정부에 전하겠다는 뜻을 표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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