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을 빚어온 롯데그룹의 관련 재판이 오는 28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첫 재판을 28일 오전 10시 반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으로 신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회계장부를 확인해 신동빈 회장의 경영능력을 문제 삼으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경영권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첫 재판을 28일 오전 10시 반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으로 신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회계장부를 확인해 신동빈 회장의 경영능력을 문제 삼으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경영권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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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영권 분쟁 롯데그룹’ 첫 재판 28일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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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3 01:01:48
형제간의 경영권 분쟁을 빚어온 롯데그룹의 관련 재판이 오는 28일 처음으로 열립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신격호 총괄회장과 장남 신동주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이 롯데쇼핑을 상대로 낸 회계장부 열람·등사 가처분 신청 첫 재판을 28일 오전 10시 반에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소송으로 신 전 부회장은 롯데쇼핑의 회계장부를 확인해 신동빈 회장의 경영능력을 문제 삼으려는 것으로 분석됩니다.
신 전 부회장은 지난 8일 기자회견을 열어 법적인 절차를 밟아 경영권을 되찾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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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혜림 기자 newshong@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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