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경유 66억 원 어치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34살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무자료 등유를 공급한 주유소 주인 8명과 유가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은 컨테이너 화물차 기사 5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부산항 일대에서 화물차에 자석식 명함을 부착해 연락이 오면 주유하는 수법으로 3천 7백여 차례에 걸쳐 시가 66억원 상당의 가짜 경유를 판매해 1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화물차 기사들은 가짜 경유를 주유받고도 정상 경유를 넣은 것처럼 꾸며 유가보조금 2억 6천여 만 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무자료 등유를 공급한 주유소 주인 8명과 유가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은 컨테이너 화물차 기사 5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부산항 일대에서 화물차에 자석식 명함을 부착해 연락이 오면 주유하는 수법으로 3천 7백여 차례에 걸쳐 시가 66억원 상당의 가짜 경유를 판매해 1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화물차 기사들은 가짜 경유를 주유받고도 정상 경유를 넣은 것처럼 꾸며 유가보조금 2억 6천여 만 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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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물차에 가짜 경유 66억 원 어치 불법 주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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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3 06:51:38
부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가짜 경유 66억 원 어치를 만들어 유통한 혐의로 34살 김모 씨 등 3명을 구속하고 2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경찰은 또 이들에게 무자료 등유를 공급한 주유소 주인 8명과 유가보조금을 부당하게 받은 컨테이너 화물차 기사 58명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김씨 등은 지난 2012년부터 3년 동안 부산항 일대에서 화물차에 자석식 명함을 부착해 연락이 오면 주유하는 수법으로 3천 7백여 차례에 걸쳐 시가 66억원 상당의 가짜 경유를 판매해 10억원 이상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또 화물차 기사들은 가짜 경유를 주유받고도 정상 경유를 넣은 것처럼 꾸며 유가보조금 2억 6천여 만 원을 부당하게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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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자 기자 psj3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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