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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이산가족 찾기, 끝나지 않는 기록
입력 2015.10.13 (06:53) 수정 2015.10.13 (07:26) 뉴스광장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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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이산가족 찾기 방송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가슴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KBS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의 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BS 본관 입구가 가족을 찾는 벽보로 가득 찼습니다.

32년 전 방송 당시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도록 애타는 사연까지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당시 방송에 출연했던 이산가족, 방송 진행자들이 참석해 방송이 남긴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이 뜨거운 만남은 이제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인류의 소중한 역사로 영원히 남게 됐습니다."

<녹취> "오빠, 오빠"

잃어버렸던 6살 여동생을 1983년 방송을 통해 찾은 허현철 씨.

기적적인 만남을 떠올리면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인터뷰> 허현철(1983년 방송 당시 남매 상봉) : "한 많은 세월을 살았잖아요. 이제 또다시 이어져서 못 찾은 분들 또 찾게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KBS는 여전히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영상 편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남북을 잇는 새로운 이산가족 찾기 방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대현(KBS 사장) : "이번 등재가 이산가족 상봉이 끝없이 이어지는 밝은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당시의 기록물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 KBS 이산가족 찾기, 끝나지 않는 기록
    • 입력 2015-10-13 06:55:52
    • 수정2015-10-13 07:26:4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이산가족 찾기 방송의 세계기록유산 등재는 모두에게 반가운 소식이었지만, 아직도 가족을 찾지 못한 가슴 아픈 분들이 많습니다.

KBS는 이산가족 찾기 방송의 기록유산 등재를 기념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산가족 상봉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유동엽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KBS 본관 입구가 가족을 찾는 벽보로 가득 찼습니다.

32년 전 방송 당시의 모습을 느껴볼 수 있도록 애타는 사연까지 그대로 옮겨 놓았습니다.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식에는 정부 주요 인사들과 당시 방송에 출연했던 이산가족, 방송 진행자들이 참석해 방송이 남긴 의미를 되새겼습니다.

<인터뷰> 황교안(국무총리) : "이 뜨거운 만남은 이제 세계기록유산으로서 인류의 소중한 역사로 영원히 남게 됐습니다."

<녹취> "오빠, 오빠"

잃어버렸던 6살 여동생을 1983년 방송을 통해 찾은 허현철 씨.

기적적인 만남을 떠올리면 30여 년이 지난 지금도 눈시울이 붉어집니다.

<인터뷰> 허현철(1983년 방송 당시 남매 상봉) : "한 많은 세월을 살았잖아요. 이제 또다시 이어져서 못 찾은 분들 또 찾게 해주면 고맙겠습니다."

KBS는 여전히 만나지 못하고 있는 이산가족들의 영상 편지를 제작하고 있으며 남북을 잇는 새로운 이산가족 찾기 방송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조대현(KBS 사장) : "이번 등재가 이산가족 상봉이 끝없이 이어지는 밝은 계기가 되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당시의 기록물들을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마련할 예정입니다.

KBS 뉴스 유동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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