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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역사교과서 국정화 확정 고시…갈등 계속
새정치연합, 교과서 국정화 예산 ‘협조 불가’ 방침
입력 2015.10.13 (07:41) 수정 2015.10.13 (12:15)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와 여당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맞서 관련 예산이나 조직 구성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역사 교과서와 관련한 예산이 잡혀있지 않다면서 국정 교과서와 관련한 조직이나 예산에는 어떤 경우에도 협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또 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맡게 될 국사편찬위원회 조직과 예산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교과서 집필진과 검정 위원에 대해서는 청문회 수준으로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역사를 왜곡하고 유신 독재를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철저하게 경계한다며 관련 예산과 법안 전체를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걸 원내대표는 앞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위를 중심으로 원내 비타협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정 역사 교과서를 '올바른 교과서'로 바꿔 부르는 것은 나쁜 대통령과 좋은 잔머리의 꼴불견 조합이라며 헛된 말장난을 하는 데 혈세를 낭비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 새정치연합, 교과서 국정화 예산 ‘협조 불가’ 방침
    • 입력 2015-10-13 07:41:21
    • 수정2015-10-13 12:15:18
    정치
새정치민주연합은 정부와 여당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방침에 맞서 관련 예산이나 조직 구성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습니다.

최재천 정책위의장은 원내대책회의에서 현재 역사 교과서와 관련한 예산이 잡혀있지 않다면서 국정 교과서와 관련한 조직이나 예산에는 어떤 경우에도 협조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은 또 역사 교과서 국정화 작업을 맡게 될 국사편찬위원회 조직과 예산도 원점에서 재검토하고, 교과서 집필진과 검정 위원에 대해서는 청문회 수준으로 검증하기로 했습니다.

최 정책위의장은 역사를 왜곡하고 유신 독재를 부활시키려는 음모를 철저하게 경계한다며 관련 예산과 법안 전체를 철저하게 살피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걸 원내대표는 앞으로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 저지 특위를 중심으로 원내 비타협 투쟁을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원내대표는 국정 역사 교과서를 '올바른 교과서'로 바꿔 부르는 것은 나쁜 대통령과 좋은 잔머리의 꼴불견 조합이라며 헛된 말장난을 하는 데 혈세를 낭비하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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