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오키나와 지사, 미군기지 신설 부지 매립 승인 취소

입력 2015.10.13 (09:42) 수정 2015.10.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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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기지 신설에 반대해온 일본 오키나와현 지사가 신설 부지에 대한 매립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오나가 오키나와현 지사는 후텐마 기지의 이전 대상지인 헤노코 연안 매립 승인을 공식 취소하고 공사 주체인 방위성 오키나와 방위국에 대한 통지 문서를 결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키나와 방위국은 이르면 오늘 중 행정불복심사법에 따라 심사 청구와 효력정지 신청서를 이시이 국토교통상에게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상이 효력을 정지하면 오키나와 방위국은 심사 청구 기간에도 기지 이전 작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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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 오키나와 지사, 미군기지 신설 부지 매립 승인 취소
    • 입력 2015-10-13 09:42:31
    • 수정2015-10-13 10:57:30
    국제
미군기지 신설에 반대해온 일본 오키나와현 지사가 신설 부지에 대한 매립 승인을 취소했습니다.

오나가 오키나와현 지사는 후텐마 기지의 이전 대상지인 헤노코 연안 매립 승인을 공식 취소하고 공사 주체인 방위성 오키나와 방위국에 대한 통지 문서를 결재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키나와 방위국은 이르면 오늘 중 행정불복심사법에 따라 심사 청구와 효력정지 신청서를 이시이 국토교통상에게 제출할 예정입니다.

국토교통상이 효력을 정지하면 오키나와 방위국은 심사 청구 기간에도 기지 이전 작업을 계속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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