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부경찰서는 젊은 여성을 상대로 금융 사업가를 사칭해 투자금 등 수 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2월 한 레저 동아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금융 사업가라 관련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금의 10%를 이자로 주겠다"고 속여 1억 6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여성 피해자 3명으로부터 모두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2월 한 레저 동아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금융 사업가라 관련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금의 10%를 이자로 주겠다"고 속여 1억 6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여성 피해자 3명으로부터 모두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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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은 여성 상대로 투자금 챙긴 30대 구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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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3 10:27:12
울산 남부경찰서는 젊은 여성을 상대로 금융 사업가를 사칭해 투자금 등 수 억 원을 가로챈 혐의로 33살 박 모 씨를 구속했습니다.
박 씨는 지난 2010년 2월 한 레저 동아리에서 만난 여성에게 "금융 사업가라 관련 정보를 많이 알고 있다며 자신에게 투자하면 투자금의 10%를 이자로 주겠다"고 속여 1억 6천만 원을 가로채는 등 여성 피해자 3명으로부터 모두 5억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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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아랑 기자 hslp011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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