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실종 말레이 여객기 잔해, 필리핀서 발견된 적 없다”

입력 2015.10.13 (10:32) 수정 2015.10.13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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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잔해가 필리핀의 한 섬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필리핀 당국이 부인했습니다.

필리핀 GMA 방송은 필리핀 해군이 남부 타위타위주 섬에서 여객기 잔해를 목격했다는 신고와 관련해 현지 주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객기 추락에 대한 정보는 물론 파편도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가까운 타위타위주 섬에서 말레이시아 국기가 새겨진 비행기 잔해와 유골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당국이 확인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MH370편은 지난해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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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필리핀 “실종 말레이 여객기 잔해, 필리핀서 발견된 적 없다”
    • 입력 2015-10-13 10:32:39
    • 수정2015-10-13 10:57:30
    국제
지난해 실종된 말레이시아항공 MH370편의 잔해가 필리핀의 한 섬에서 발견됐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필리핀 당국이 부인했습니다.

필리핀 GMA 방송은 필리핀 해군이 남부 타위타위주 섬에서 여객기 잔해를 목격했다는 신고와 관련해 현지 주민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여객기 추락에 대한 정보는 물론 파편도 찾지 못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말레이시아 사바주에서 가까운 타위타위주 섬에서 말레이시아 국기가 새겨진 비행기 잔해와 유골을 봤다는 신고가 접수돼 말레이시아와 필리핀 당국이 확인 작업을 벌여왔습니다.

MH370편은 지난해 3월 승객과 승무원 239명을 태우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중국 베이징으로 가다가 실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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