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은행서 1억 빼돌린 나이지리아인 3명 구속기소

입력 2015.10.13 (10:32) 수정 2015.10.13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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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항공기 대여업체 직원인 것처럼 속여 미국의 한 은행으로부터 미화 9만달러, 약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국내에 체류 중인 48살 L모 씨 등은 지난달 항공기 대여업체의 거래 은행에 직원으로 위장한 이메일을 보낸 뒤, 항공기 대여업체 계좌에서 1억여 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항공기 대여업체의 도메인과 유사한 이메일 아이디를 이용해 은행 직원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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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은행서 1억 빼돌린 나이지리아인 3명 구속기소
    • 입력 2015-10-13 10:32:39
    • 수정2015-10-13 10:35:45
    사회
서울중앙지검 첨단범죄수사1부는 항공기 대여업체 직원인 것처럼 속여 미국의 한 은행으로부터 미화 9만달러, 약 1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나이지리아인 3명을 구속기소했습니다.

국내에 체류 중인 48살 L모 씨 등은 지난달 항공기 대여업체의 거래 은행에 직원으로 위장한 이메일을 보낸 뒤, 항공기 대여업체 계좌에서 1억여 원을 송금받은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항공기 대여업체의 도메인과 유사한 이메일 아이디를 이용해 은행 직원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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