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이제 분단 고통 끝내고 평화통일 향해야”

입력 2015.10.13 (10:59) 수정 2015.10.13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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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은 올해는 한반도가 분단 70년을 맞는 해라며 이제 분단의 고통을 끝내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학술대회를 통해 북한을 변화의 길로 이끌면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비무장지대에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경원선을 연결해 남북의 길을 이어나가 통일의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남북 화해 노력에 대해 북한학 연구자들의 이해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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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이제 분단 고통 끝내고 평화통일 향해야”
    • 입력 2015-10-13 10:59:03
    • 수정2015-10-13 11:13:12
    정치
박근혜 대통령은 올해는 한반도가 분단 70년을 맞는 해라며 이제 분단의 고통을 끝내고 민족의 염원인 평화 통일을 향해 나아가야 할 때라고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오늘 숭실대 한경직기념관에서 열린 세계 북한학 학술대회에 보낸 영상메시지에서 학술대회를 통해 북한을 변화의 길로 이끌면서 한반도 통일을 위한 구체적 비전을 찾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는 비무장지대에 세계생태평화공원을 조성하고, 경원선을 연결해 남북의 길을 이어나가 통일의 길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한국 정부의 남북 화해 노력에 대해 북한학 연구자들의 이해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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