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털한 제품 팔아 10억 원 챙긴 일당 검거
입력 2015.10.13 (11:05)
수정 2015.10.13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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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수기와 안마의자 등 렌털 대리점을 차린 뒤 렌털 제품을 시중에 내다 팔아 10억 원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원 등 29명이 검거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 사기 혐의로 폭력조직원 3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2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 폭력조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 렌털 대리점을 차려놓고, 10개 회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8백96개 제품을 빌리고 대리점에 지급되는 수당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렌털 제품을 시중에 싸게 팔아 10억 원가량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출을 해주겠다며 모집한 2백여 명의 명의로 렌털을 신청했으며, 회사가 지급하는 수당의 일부를 명의를 빌려준 사람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 사기 혐의로 폭력조직원 3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2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 폭력조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 렌털 대리점을 차려놓고, 10개 회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8백96개 제품을 빌리고 대리점에 지급되는 수당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렌털 제품을 시중에 싸게 팔아 10억 원가량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출을 해주겠다며 모집한 2백여 명의 명의로 렌털을 신청했으며, 회사가 지급하는 수당의 일부를 명의를 빌려준 사람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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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털한 제품 팔아 10억 원 챙긴 일당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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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3 11:05:21
- 수정2015-10-13 19:43:07
정수기와 안마의자 등 렌털 대리점을 차린 뒤 렌털 제품을 시중에 내다 팔아 10억 원을 챙긴 혐의로 폭력조직원 등 29명이 검거됐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 사기 혐의로 폭력조직원 3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2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 폭력조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 렌털 대리점을 차려놓고, 10개 회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8백96개 제품을 빌리고 대리점에 지급되는 수당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렌털 제품을 시중에 싸게 팔아 10억 원가량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출을 해주겠다며 모집한 2백여 명의 명의로 렌털을 신청했으며, 회사가 지급하는 수당의 일부를 명의를 빌려준 사람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상습 사기 혐의로 폭력조직원 36살 김 모 씨를 구속하고 4명을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또 이들에게 명의를 빌려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로 24명을 불구속입건했습니다.
구속된 김 씨 등 폭력조직원들은 지난 2013년부터 경기도와 충청도 일대에 렌털 대리점을 차려놓고, 10개 회사에서 정수기와 공기청정기, 안마의자 등 8백96개 제품을 빌리고 대리점에 지급되는 수당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렌털 제품을 시중에 싸게 팔아 10억 원가량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대출을 해주겠다며 모집한 2백여 명의 명의로 렌털을 신청했으며, 회사가 지급하는 수당의 일부를 명의를 빌려준 사람들에게 지급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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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수 기자 sweep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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