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ICT 수출 159억 달러…올해 들어 최대치

입력 2015.10.13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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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ICT,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지난해 9월보다 1.6% 증가한 백 59억 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은 1.4% 증가한 77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ICT 무역수지는 8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전 세계 ICT 시장의 위축 전망과 한국의 전체 수출 감소 속에서도 두 달 연속 ICT 수출이 늘었다며 ICT 분야가 우리나라 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휴대전화가 34% 늘어난 28억 3천만 달러, 반도체가 0.8% 증가한 58억 6천만 달러, 디지털TV가 9.3% 늘어난 6억 천만 달러였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와 컴퓨터는 각각 14%, 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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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월 ICT 수출 159억 달러…올해 들어 최대치
    • 입력 2015-10-13 14:42:55
    IT·과학
미래창조과학부는 지난달 ICT, 정보통신기술 수출이 지난해 9월보다 1.6% 증가한 백 59억 달러로 올해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수입은 1.4% 증가한 77억 7천만 달러로 집계돼 ICT 무역수지는 81억 3천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미래부 관계자는 전 세계 ICT 시장의 위축 전망과 한국의 전체 수출 감소 속에서도 두 달 연속 ICT 수출이 늘었다며 ICT 분야가 우리나라 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한 셈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수출을 품목별로 보면 휴대전화가 34% 늘어난 28억 3천만 달러, 반도체가 0.8% 증가한 58억 6천만 달러, 디지털TV가 9.3% 늘어난 6억 천만 달러였습니다. 다만 디스플레이와 컴퓨터는 각각 14%, 9%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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