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방미, 한반도 평화협력 심도있게 협의하는 계기”

입력 2015.10.13 (15:01) 수정 2015.10.1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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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협력에 관해 심도있게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방미는 지난 달 한중과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뤄진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세계적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한미 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 안보 상황과 동북아 평화 지평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한미간 폭넓은 대화와 논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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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3 15:01:13
    • 수정2015-10-13 15:08:51
    정치
한미 정상회담을 위해 워싱턴을 방문하는 박근혜 대통령은 이번 미국 방문은 한반도와 동북아 평화 협력에 관해 심도있게 협의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출국에 앞서 수석비서관회의를 주재하고 이번 방미는 지난 달 한중과 미중 정상회담에 이어 한중일 3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있는 중요한 시기에 이뤄진다며 이 같이 밝혔습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핵 개발과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해 양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세계적 문제 대응을 위한 글로벌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한미 동맹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지금 한반도 안보 상황과 동북아 평화 지평에 많은 변화가 있을 수 있는 상황이어서 한미간 폭넓은 대화와 논의가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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