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첫 영국 국빈방문…경제협력 방점

입력 2015.10.13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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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으로 닷새동안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상의 영국 방문으로는 후진타오 주석의 2009년 방문 이후 6년여만입니다.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공식 환영식과 환영만찬 등의 일정에 참석한 뒤 엘리자베스 2세와 단독 면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 방안을 포함해 양자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는 2012년 캐머런 총리가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를 만난 뒤 냉각됐으나 점진적으로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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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첫 영국 국빈방문…경제협력 방점
    • 입력 2015-10-13 16:11:14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19일 취임 후 처음으로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 외교부는 시 주석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초청으로 닷새동안 영국을 국빈 방문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중국 정상의 영국 방문으로는 후진타오 주석의 2009년 방문 이후 6년여만입니다.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 여사와 함께 공식 환영식과 환영만찬 등의 일정에 참석한 뒤 엘리자베스 2세와 단독 면담을 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와 회담을 통해 경제·무역 협력 방안을 포함해 양자관계 발전 방안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영국과 중국의 외교관계는 2012년 캐머런 총리가 티베트의 달라이 라마를 만난 뒤 냉각됐으나 점진적으로 회복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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