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영업시간 탄력적 운영 검토”

입력 2015.10.13 (16:32) 수정 2015.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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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영업점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변형근로시간제 확대를 고려하겠다며 직원들과 상의해 공단과 상가 등 일부 필요 지역으로 확대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형근로시간제는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바쁠 때는 법정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한가할 때는 법정시간 이하로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하나금융은 외국인들이 많은 안산 원곡동출장소와 서울 구로동지점 등 17곳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후 4시면 문 닫는 은행이 어디 있느냐며 금융권의 개혁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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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 “영업시간 탄력적 운영 검토”
    • 입력 2015-10-13 16:32:39
    • 수정2015-10-13 21:58:59
    경제
김정태 하나금융 회장은 영업점 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 회장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변형근로시간제 확대를 고려하겠다며 직원들과 상의해 공단과 상가 등 일부 필요 지역으로 확대 활용하는 것을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변형근로시간제는 근로자의 근무시간을 바쁠 때는 법정시간 이상으로 늘리고 한가할 때는 법정시간 이하로 줄이는 등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제도입니다.

하나금융은 외국인들이 많은 안산 원곡동출장소와 서울 구로동지점 등 17곳에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지난 11일 최경환 경제부총리는 오후 4시면 문 닫는 은행이 어디 있느냐며 금융권의 개혁을 주문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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