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대학교 창설 60주년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명예 군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국방대는 오늘 수여식에서 백선엽 전 총장이 6·25 전쟁 당시 국가 수호에 헌신했고 휴전 이후에도 강군 육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한국전쟁 전사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선엽 전 총장은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 전투와 평양탈환작전 등에서 전공을 세워 6.25 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며 육군참모총장과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일제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며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 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국방대는 오늘 수여식에서 백선엽 전 총장이 6·25 전쟁 당시 국가 수호에 헌신했고 휴전 이후에도 강군 육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한국전쟁 전사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선엽 전 총장은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 전투와 평양탈환작전 등에서 전공을 세워 6.25 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며 육군참모총장과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일제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며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 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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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선엽 예비역 대장, 국방대 첫 명예군사학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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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3 16:59:12
백선엽 전 육군참모총장이 국방대학교 창설 60주년 기념식에서 처음으로 명예 군사학 박사 학위를 받았습니다.
국방대는 오늘 수여식에서 백선엽 전 총장이 6·25 전쟁 당시 국가 수호에 헌신했고 휴전 이후에도 강군 육성에 기여한 공적을 평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백 전 총장은 이 자리에서 영광스러운 명예박사학위를 받게 된 것은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한 한국전쟁 전사자들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백선엽 전 총장은 6·25전쟁 때 낙동강 방어 전투와 평양탈환작전 등에서 전공을 세워 6.25 전쟁의 영웅으로 불리며 육군참모총장과 교통부 장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러나 일제 간도특설대에 복무했다며 2009년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가 발표한 친일반민족 행위 명단에 이름이 오르며 논란을 빚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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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지영 기자 sj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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