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위해 출국…펜타곤 등 방문

입력 2015.10.13 (17:01) 수정 2015.10.13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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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나흘간의 워싱턴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 번째 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조 바이든 부통령의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나사, 즉 미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최첨단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양국간 경제동맹도 한단계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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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 대통령, 한미 정상회담 위해 출국…펜타곤 등 방문
    • 입력 2015-10-13 17:01:43
    • 수정2015-10-13 18:04:08
    정치
박근혜 대통령이 한미정상회담 등 나흘간의 워싱턴 방문을 위해 오늘 출국했습니다.

박 대통령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17일 새벽 오바마 대통령과 취임 이후 네 번째 정상회담을 열어 한미 동맹 강화 방안을 협의하고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와 안정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은 특히 이번 방문 기간, 취임 이후 처음으로 미국 국방부인 펜타곤을 방문해 굳건한 한미 연합 방위 태세를 재확인할 계획입니다.

또 조 바이든 부통령의 관저에서 오찬을 함께 하면서 한미 관계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합니다.

박 대통령은 아울러 나사, 즉 미 항공우주국의 고다드 우주비행센터를 방문해 우주 분야에서의 양국 간 협력 강화 방안을 모색할 예정입니다.

박 대통령의 이번 방미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66명의 경제사절단이 동행해 최첨단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등 양국간 경제동맹도 한단계 더 발전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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