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폭스바겐 구매자, 미국서도 소송 추진

입력 2015.10.13 (17:03) 수정 2015.10.13 (17:33)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국내 폭스바겐 차량 구매자들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미국에서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측은 미국 LA 연방지방법원에 매매대금 취소·반환 요구와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측은 또 폭스바겐 구매자 226 명의 이름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국내 딜러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의 원고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국내 폭스바겐 구매자, 미국서도 소송 추진
    • 입력 2015-10-13 17:04:41
    • 수정2015-10-13 17:33:47
    뉴스 5
국내 폭스바겐 차량 구매자들이 배출가스 조작과 관련해 미국에서도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할 예정입니다.

소송을 대리하고 있는 법무법인 바른측은 미국 LA 연방지방법원에 매매대금 취소·반환 요구와 함께 징벌적 손해배상을 청구하는 집단소송을 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측은 또 폭스바겐 구매자 226 명의 이름으로 폭스바겐코리아와 국내 딜러사를 상대로 서울중앙지법에 부당이득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소송의 원고도 계속 늘려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