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의심’에도 일반 응급실…부실 대응 논란

입력 2015.10.13 (17:05) 수정 2015.10.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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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완치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와 관련해 또 부실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1일 해당 환자가 내원했을 당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한 뒤 일반 환자가 있는 응급실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면서 응급실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16명이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발열의 원인이 메르스가 아닌 환자의 지병 때문이라고 판단해 혈액종양 내과 진료가 필요해 일반 응급실로 옮겼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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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르스 의심’에도 일반 응급실…부실 대응 논란
    • 입력 2015-10-13 17:06:34
    • 수정2015-10-13 17:3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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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호흡기증후군, 메르스 완치 뒤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환자와 관련해 또 부실대응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삼성서울병원은 지난 11일 해당 환자가 내원했을 당시 선별진료소에서 진료한 뒤 일반 환자가 있는 응급실에 보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러면서 응급실을 찾은 환자와 보호자 16명이 자가 격리 조치됐습니다.

삼성서울병원 측은 발열의 원인이 메르스가 아닌 환자의 지병 때문이라고 판단해 혈액종양 내과 진료가 필요해 일반 응급실로 옮겼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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