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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 교회만 노렸다…상습절도 20대 검거
입력 2015.10.13 (17:07) 수정 2015.10.13 (17:33) 뉴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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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늦은 저녁 예배가 끝난 빈 교회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쳐 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출입문의 벌어진 틈 사이로 철사를 넣어 잠금장치를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잠긴 문틈 사이로 철사를 집어넣어 문을 연 뒤 아무도 없는 빈 사무실에 들어와 노트북을 들고 사라집니다.

이 남성은 인근 고시원에 사는 22살 김 모 씨로 서울시 중랑구 일대의 빈 교회들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주로 예배가 끝나 사람이 없는 늦은 밤 시간을 노렸습니다.

<녹취> 이진학(서울 중랑경찰서 강력계장) : "(김 씨는) 새벽 기도로 인해서 교회 출입자 통제가 다소 허술하다고 생각했고요.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교회에서 신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교회를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달 16일부터 최근까지 중랑구 일대 교회 4곳에서 5차례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금반지 등 2백 8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평소 출입문의 벌어진 틈을 막아놓아야 비슷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 빈 교회만 노렸다…상습절도 20대 검거
    • 입력 2015-10-13 17:08:15
    • 수정2015-10-13 17:33:49
    뉴스 5
<앵커 멘트>

늦은 저녁 예배가 끝난 빈 교회만을 골라 상습적으로 현금과 노트북 등을 훔쳐 온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남성은 출입문의 벌어진 틈 사이로 철사를 넣어 잠금장치를 열고 침입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천효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한 남성이 잠긴 문틈 사이로 철사를 집어넣어 문을 연 뒤 아무도 없는 빈 사무실에 들어와 노트북을 들고 사라집니다.

이 남성은 인근 고시원에 사는 22살 김 모 씨로 서울시 중랑구 일대의 빈 교회들만 골라 상습적으로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 씨는 주로 예배가 끝나 사람이 없는 늦은 밤 시간을 노렸습니다.

<녹취> 이진학(서울 중랑경찰서 강력계장) : "(김 씨는) 새벽 기도로 인해서 교회 출입자 통제가 다소 허술하다고 생각했고요. 피해가 발생하더라도 교회에서 신고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해서 교회를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경찰은 김 씨가 지난달 16일부터 최근까지 중랑구 일대 교회 4곳에서 5차례에 걸쳐 현금과 노트북, 금반지 등 2백 80여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김 씨는 경찰 조사에서 직업이 없어 생활비를 마련하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김 씨를 구속하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를 계속하고 있습니다.

또 평소 출입문의 벌어진 틈을 막아놓아야 비슷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당부했습니다.

KBS 뉴스 천효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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