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찬성 입장을 밝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여당이 '친일독재 미화’교과서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성명을 통해 일각에서 우려하는 과거의 국정화 시행착오를 불식하려면 이 같은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교총은 또 논란이 되는 교육 내용은 국민과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등 합리적 절차를 밟아 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집필진과 편찬심의회 구성 과정에서 형식적 공모를 지양하고 다양한 역사학자와 교사, 전문가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교총은 성명을 통해 일각에서 우려하는 과거의 국정화 시행착오를 불식하려면 이 같은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교총은 또 논란이 되는 교육 내용은 국민과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등 합리적 절차를 밟아 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집필진과 편찬심의회 구성 과정에서 형식적 공모를 지양하고 다양한 역사학자와 교사, 전문가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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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총 “‘친일독재 미화’ 우려 불식 위해 정부·여당 입장 천명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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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3 17:15:54
한국사 교과서 국정화에 찬성 입장을 밝힌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정부·여당이 '친일독재 미화’교과서 논란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는 약속을 천명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교총은 성명을 통해 일각에서 우려하는 과거의 국정화 시행착오를 불식하려면 이 같은 입장 표명이 필요하다고 요구했습니다.
교총은 또 논란이 되는 교육 내용은 국민과 전 교원을 대상으로 한 여론조사 등 합리적 절차를 밟아 결정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아울러 집필진과 편찬심의회 구성 과정에서 형식적 공모를 지양하고 다양한 역사학자와 교사, 전문가의 자발적 참여가 이뤄지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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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진 기자 taa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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