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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디, 집에서 와인 만든 영국 노인에 태형 350대 선고
입력 2015.10.13 (17:23) 국제
술을 금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인을 만든 혐의로 1년 넘게 구금 중인 70대 영국 노인이 공개 태형 350대를 맞을 위기에 처해 가족들이 영국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석유업계에 종사하며 20년 넘게 사우디에서 살아온 74살 영국인 칼 안드레 씨는 지난해 8월 집에서 만든 와인 병이 차에서 발견됐다는 이유로 사우디 경찰에 체포돼 감금 중이라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의 아들은 아버지가 암과 천식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태형 350대 집행이 이뤄지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며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부처와 고위 당국자들이 사우디 정부에 문제를 제기하고 가능한 한 빨리 석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 사우디, 집에서 와인 만든 영국 노인에 태형 350대 선고
    • 입력 2015-10-13 17:23:59
    국제
술을 금지하고 있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와인을 만든 혐의로 1년 넘게 구금 중인 70대 영국 노인이 공개 태형 350대를 맞을 위기에 처해 가족들이 영국 정부의 개입을 촉구했습니다.

석유업계에 종사하며 20년 넘게 사우디에서 살아온 74살 영국인 칼 안드레 씨는 지난해 8월 집에서 만든 와인 병이 차에서 발견됐다는 이유로 사우디 경찰에 체포돼 감금 중이라고 영국 BBC 방송 등이 보도했습니다.

안드레의 아들은 아버지가 암과 천식 치료가 필요한 상황인데 태형 350대 집행이 이뤄지면 목숨을 잃게 될 것이라며 아버지가 집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데이비드 캐머런 총리가 나서 달라고 촉구했습니다

이에 대해 영국 외무부 대변인은 부처와 고위 당국자들이 사우디 정부에 문제를 제기하고 가능한 한 빨리 석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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