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식대 보조금 가로챈 병원 5곳 적발

입력 2015.10.1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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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지방경찰청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병원 5곳을 적발하고, 병원장 4명과 급식업체 대표 1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급식업체에 맡긴 구내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거나, 조리사의 근무 시간을 부풀려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환자 식대 가산금 7억3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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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식대 보조금 가로챈 병원 5곳 적발
    • 입력 2015-10-13 18:14:05
    사회
전남지방경찰청은 구내식당을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는 등의 수법으로 보조금을 가로챈 병원 5곳을 적발하고, 병원장 4명과 급식업체 대표 1명을 사기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해당 병원들은 급식업체에 맡긴 구내식당을 직접 운영하는 것처럼 서류를 꾸미거나, 조리사의 근무 시간을 부풀려 건강보험공단에서 지급하는 환자 식대 가산금 7억3천5백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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