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산업부, 온배수열 활용·어선 현대화 협력

입력 2015.10.13 (19:27) 수정 2015.10.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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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과 노후 선박의 현대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수부와 산업부는 기존 양식업에서 온배수 활용을 확대하고 바이오플락이나 미세조류 배양 등 새롭게 뜨고 있는 양식산업분야에도 온배수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온배수열을 활용한 빌딩양식사업을 부산천연가스발전소에서 추진하고 대형 치어양식장 등도 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두 부처는 어선원 복지 향상과 해상 안전을 위한 노후 선박의 현대화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표준 선형 개발과 보급, 시제선 건조에 필요한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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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수부·산업부, 온배수열 활용·어선 현대화 협력
    • 입력 2015-10-13 19:27:06
    • 수정2015-10-13 21:58:59
    경제
해양수산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으로 발전소 온배수열 활용과 노후 선박의 현대화 사업에 나서기로 했습니다.

유기준 해수부 장관과 윤상직 산업부 장관은 오늘 서울 대한상공회의소에서 부처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습니다.

해수부와 산업부는 기존 양식업에서 온배수 활용을 확대하고 바이오플락이나 미세조류 배양 등 새롭게 뜨고 있는 양식산업분야에도 온배수 활용을 촉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올해 안에 온배수열을 활용한 빌딩양식사업을 부산천연가스발전소에서 추진하고 대형 치어양식장 등도 열 계획입니다.

이와 함께, 두 부처는 어선원 복지 향상과 해상 안전을 위한 노후 선박의 현대화 사업에도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올 하반기부터 표준 선형 개발과 보급, 시제선 건조에 필요한 연구개발 등에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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