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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용, 성형수술로 모습 바꿔 7년간 도피 생활
입력 2015.10.13 (23:10) 수정 2015.10.14 (07:16) 뉴스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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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중국에서 체포된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7년동안이나 도피가 가능했던 이유는 성형 수술 때문이었습니다.

모습을 얼마나 어떻게 바꿨는지 김도훈 기자가 자세히 비교해 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9일 KBS 취재진에 포착된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입니다.

지난 2008년 배포된 경찰 수배 전단과 비교하면 얼굴 모습이 확연히 달라져 있습니다.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쌍꺼풀 수술까지 해서 인상을 바꿨습니다.

<인터뷰> 서정남(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 교수) : "(수배 전단) 사진을 보면 굉장히 갸름한 눈초리잖아요. 흐릿한 영상 속에서도 쌍꺼풀 수술했다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태용은 모습을 바꾸고도 불안했던지 다량의 수면제를 갖고 다녔습니다.

지난 달 중국 칭다오에서 공안에 붙잡힐 뻔한 뒤부터입니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녹취> 제보자 : "수면제를 다량으로 가지고 다녔고요. 불안해서 잠을 이루게 하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선 자기가 마지막 순간을 결정하기 위한..."

강태용에게 돈을 받은 경찰관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강 씨에게 5천6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이었던 46살 안 모 전 경사를 지난 8월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08년 조희팔 사건이후 비호세력으로 유죄를 선고받거나 기소된 검경이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 강태용, 성형수술로 모습 바꿔 7년간 도피 생활
    • 입력 2015-10-13 23:12:48
    • 수정2015-10-14 07:16:24
    뉴스라인
<앵커 멘트>

중국에서 체포된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이 7년동안이나 도피가 가능했던 이유는 성형 수술 때문이었습니다.

모습을 얼마나 어떻게 바꿨는지 김도훈 기자가 자세히 비교해 드립니다.

<리포트>

지난 9일 KBS 취재진에 포착된 조희팔의 최측근, 강태용입니다.

지난 2008년 배포된 경찰 수배 전단과 비교하면 얼굴 모습이 확연히 달라져 있습니다.

안경으로 얼굴을 가리고, 쌍꺼풀 수술까지 해서 인상을 바꿨습니다.

<인터뷰> 서정남(계명대학교 언론영상학 교수) : "(수배 전단) 사진을 보면 굉장히 갸름한 눈초리잖아요. 흐릿한 영상 속에서도 쌍꺼풀 수술했다는 모습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태용은 모습을 바꾸고도 불안했던지 다량의 수면제를 갖고 다녔습니다.

지난 달 중국 칭다오에서 공안에 붙잡힐 뻔한 뒤부터입니다.

극단적인 선택까지 고려했음을 짐작하게 합니다.

<녹취> 제보자 : "수면제를 다량으로 가지고 다녔고요. 불안해서 잠을 이루게 하는 목적도 있었겠지만, 결정적인 상황에선 자기가 마지막 순간을 결정하기 위한..."

강태용에게 돈을 받은 경찰관도 추가로 드러났습니다.

대구지방경찰청은 강 씨에게 5천6백만원을 받은 혐의로 대구 동부경찰서 소속이었던 46살 안 모 전 경사를 지난 8월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2008년 조희팔 사건이후 비호세력으로 유죄를 선고받거나 기소된 검경이 모두 7명으로 늘었습니다.

KBS 뉴스 김도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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