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부경찰서는 환전상을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49살 첸 모 씨와 45살 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의 한 환전상에게 미화 만 달러, 우리 돈 천 백만 원 정도를 보여주며 환전을 해달라고 한 뒤, 두 사람이 번갈아 환전상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면서 실제로는 900달러만 건네는 수법으로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첸 씨 등은 사흘 뒤 서울 동대문의 다른 환전소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시도하다 이들을 수상히 여긴 환전상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추가로 환전 사기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의 한 환전상에게 미화 만 달러, 우리 돈 천 백만 원 정도를 보여주며 환전을 해달라고 한 뒤, 두 사람이 번갈아 환전상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면서 실제로는 900달러만 건네는 수법으로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첸 씨 등은 사흘 뒤 서울 동대문의 다른 환전소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시도하다 이들을 수상히 여긴 환전상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추가로 환전 사기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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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전상 상대 사기 천여만 원 가로챈 중국인 2명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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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4 13:46:22
서울 중부경찰서는 환전상을 속여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로 중국인 49살 첸 모 씨와 45살 예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9일 서울 명동의 한 환전상에게 미화 만 달러, 우리 돈 천 백만 원 정도를 보여주며 환전을 해달라고 한 뒤, 두 사람이 번갈아 환전상의 주의를 산만하게 하면서 실제로는 900달러만 건네는 수법으로 천여만 원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첸 씨 등은 사흘 뒤 서울 동대문의 다른 환전소에서 비슷한 수법으로 사기를 시도하다 이들을 수상히 여긴 환전상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이들이 추가로 환전 사기를 저질렀을 것으로 보고, 여죄가 있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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