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열기구도 스키도 타는 ‘벌룬 스키’

입력 2015.10.15 (06:46) 수정 2015.10.15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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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리프트도 없고 사람의 손길도 닿지 않은 설산 정상에 열기구를 타고 가는 신종 겨울 스포츠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헬리콥터로 수천 미터 설산 꼭대기에 착륙해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헬리스키'!

최근 독일 출신의 스키 선수들이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을 무대로 '헬리스키'에서 착안한 새로운 모험에 나섰는데요.

바로 헬리콥터 대신 열기구를 타고 산 정상에 도달하는 이른바 '벌룬 스키'입니다.

올해 초부터 시험적으로 시도된 신종 겨울 스포츠로서 '헬리스키'와는 또 다른 매력과 친환경적 요소를 두루 갖춰서 선수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요.

열기구와 연결한 안전 로프에 의지해 스턴트맨처럼 공중에서 설산 정상으로 내려온 스키 선수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모험 앞에서 스키를 타는 기분마저 남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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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열기구도 스키도 타는 ‘벌룬 스키’
    • 입력 2015-10-15 06:48:52
    • 수정2015-10-15 07:40:51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리프트도 없고 사람의 손길도 닿지 않은 설산 정상에 열기구를 타고 가는 신종 겨울 스포츠가 등장했습니다.

<리포트>

헬리콥터로 수천 미터 설산 꼭대기에 착륙해 스키를 타고 내려오는 '헬리스키'!

최근 독일 출신의 스키 선수들이 오스트리아 알프스 산맥을 무대로 '헬리스키'에서 착안한 새로운 모험에 나섰는데요.

바로 헬리콥터 대신 열기구를 타고 산 정상에 도달하는 이른바 '벌룬 스키'입니다.

올해 초부터 시험적으로 시도된 신종 겨울 스포츠로서 '헬리스키'와는 또 다른 매력과 친환경적 요소를 두루 갖춰서 선수들 사이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는데요.

열기구와 연결한 안전 로프에 의지해 스턴트맨처럼 공중에서 설산 정상으로 내려온 스키 선수들!

이제껏 경험하지 못한 색다른 모험 앞에서 스키를 타는 기분마저 남다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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