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창] 알프스 상공 수놓은 윙슈트 편대 비행

입력 2015.10.16 (06:46) 수정 2015.10.16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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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에어쇼 전투기들의 편대비행을 떠올리게 하는 인간 새들의 합동 비행이 알프스 상공을 수놓았습니다.

<리포트>

무동력 날개옷 '윙슈트'를 착용한 인간 새가 해발 3천 7백 미터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데요.

그의 뒤를 이어 차례대로 자유 낙하하는 11명의 인간 새들!

곧장 에어쇼 전투기들처럼 대형을 갖추며 멋진 편대 비행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미국과 호주, 베네수엘라 등 전 세계에서 온 열두 명의 윙슈트 실력자들인데요.

지난 9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프랑스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 모여 고난도 합동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무시무시한 낙하 속도를 온몸으로 버티면서 서로의 비행 간격을 노련하게 유지하는 열두 명의 인간 새들!

환상의 호흡과 도전 정신으로 일궈낸 합동 비행 장면에 입이 절로 떡 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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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상의 창] 알프스 상공 수놓은 윙슈트 편대 비행
    • 입력 2015-10-16 06:43:05
    • 수정2015-10-16 07:31:52
    뉴스광장 1부
<앵커 멘트>

인터넷으로 보는 <세상의 창>입니다.

에어쇼 전투기들의 편대비행을 떠올리게 하는 인간 새들의 합동 비행이 알프스 상공을 수놓았습니다.

<리포트>

무동력 날개옷 '윙슈트'를 착용한 인간 새가 해발 3천 7백 미터 높이에서 망설임 없이 뛰어내리는데요.

그의 뒤를 이어 차례대로 자유 낙하하는 11명의 인간 새들!

곧장 에어쇼 전투기들처럼 대형을 갖추며 멋진 편대 비행을 선사합니다.

이들은 미국과 호주, 베네수엘라 등 전 세계에서 온 열두 명의 윙슈트 실력자들인데요.

지난 9월, 알프스의 최고봉 '몽블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프랑스 '에귀 뒤 미디' 전망대에 모여 고난도 합동 비행에 도전했습니다.

무시무시한 낙하 속도를 온몸으로 버티면서 서로의 비행 간격을 노련하게 유지하는 열두 명의 인간 새들!

환상의 호흡과 도전 정신으로 일궈낸 합동 비행 장면에 입이 절로 떡 벌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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