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손흥민, 리버풀전 결장…11월 복귀 전망

입력 2015.10.17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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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버풀과 득점 없이 비겼다.

토트넘은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3)은 예상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왼쪽 발을 다쳐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국가대표팀의 쿠웨이트, 자메이카를 상대로 한 경기에도 불참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11월 중순에나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 경기에서 패한 이후 토트넘은 이날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3승5무1패가 됐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물러나게 한 뒤 이달 초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리버풀은 클롭 감독 취임 이후 치른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면서 3승4무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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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토트넘 손흥민, 리버풀전 결장…11월 복귀 전망
    • 입력 2015-10-17 22:57:34
    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이 리버풀과 득점 없이 비겼다. 토트넘은 17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2015-2016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리버풀과 홈 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토트넘에서 뛰는 국가대표 공격수 손흥민(23)은 예상대로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손흥민은 지난달 26일 맨체스터시티와 경기 도중 왼쪽 발을 다쳐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이달 초 국가대표팀의 쿠웨이트, 자메이카를 상대로 한 경기에도 불참했다. 현지 언론은 손흥민이 11월 중순에나 그라운드에 복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8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 경기에서 패한 이후 토트넘은 이날까지 프리미어리그 경기 8경기 연속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시즌 성적은 3승5무1패가 됐다. 브랜든 로저스 감독을 물러나게 한 뒤 이달 초 위르겐 클롭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긴 리버풀은 클롭 감독 취임 이후 치른 첫 경기를 무승부로 마치면서 3승4무2패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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