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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곳푸’ 필리핀 강타…4명 사망·2만 3천 명 대피
입력 2015.10.19 (07:10) 수정 2015.10.19 (13:46) 뉴스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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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곳푸'가 필리핀을 강타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만 3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폭우에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도로가 마비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수로 주택이 잠기면서 주민들이 줄에 의지해 안전지대로 탈출에 나섭니다.

거센 바람에 간이매점이 쓰러지는가 하면 함석지붕도 날아다닙니다.

뿌리째 뽑힌 나무가 주택가를 덮쳤고... 바위와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지난 주말 필리핀 북부에 24호 태풍 '곳푸'가 상륙해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10대 소년을 비롯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나무가 집으로 쓰러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우리 애들이 집 안에 있었어요."

송전시설이 파손돼 일부 지역이 정전 사태를 빚었고 도로도 끊겼습니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가 결항했고 여객선도 운항을 중단해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주민 2만 3천여 명은 태풍을 피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대피 주민 : "무서워요. 애들 다 데리고 여기로 피신했어요. 아기도 있거든요."

태풍은 내일쯤 열대폭풍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레쯤이나 필리핀을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 태풍 ‘곳푸’ 필리핀 강타…4명 사망·2만 3천 명 대피
    • 입력 2015-10-19 07:11:00
    • 수정2015-10-19 13:4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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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태풍 '곳푸'가 필리핀을 강타해 최소 4명이 숨지고 2만 3천여 명이 대피했습니다.

폭우에 홍수와 산사태가 잇따르면서 도로가 마비되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이진성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홍수로 주택이 잠기면서 주민들이 줄에 의지해 안전지대로 탈출에 나섭니다.

거센 바람에 간이매점이 쓰러지는가 하면 함석지붕도 날아다닙니다.

뿌리째 뽑힌 나무가 주택가를 덮쳤고... 바위와 흙더미가 무너져 내려 도로를 뒤덮었습니다.

지난 주말 필리핀 북부에 24호 태풍 '곳푸'가 상륙해 폭우가 쏟아지고 강풍이 불면서 피해가 속출했습니다.

현지 언론은 10대 소년을 비롯해 적어도 4명이 숨지고 여러 명이 실종됐다고 전했습니다.

<인터뷰> 피해 주민 : "나무가 집으로 쓰러질 거라고는 생각도 못 했어요. 우리 애들이 집 안에 있었어요."

송전시설이 파손돼 일부 지역이 정전 사태를 빚었고 도로도 끊겼습니다.

마닐라 국제공항에서는 항공기가 결항했고 여객선도 운항을 중단해 수천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주민 2만 3천여 명은 태풍을 피해 안전지대로 대피했습니다.

<인터뷰> 대피 주민 : "무서워요. 애들 다 데리고 여기로 피신했어요. 아기도 있거든요."

태풍은 내일쯤 열대폭풍으로 약해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모레쯤이나 필리핀을 완전히 벗어날 것으로 보여 피해는 더 커질 것으로 우려됩니다.

KBS 뉴스 이진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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