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주석, 오늘 영국 국빈 방문…경제 협력 강화

입력 2015.10.19 (07:12) 수정 2015.10.19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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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초청을 받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은 지난 2005년 후진타오 당시 주석 이후 10년 만입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 시간동안 양국은 원전과 고속철, 금융과 부동산 등 분야에서 다양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국이 자체 개발한 원전을 영국 남부에 건설하는 계획이 공식 발표되거나,

영국이 추진중인 고속철 건설 공사에 중국 측이 참여할 가능성 등도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의 무역규모는 지난해 907억 달러로 전년보다 19.6% 급증했으며 중국은 영국의 7번째 수출시장이자 두 번째 수입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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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진핑 주석, 오늘 영국 국빈 방문…경제 협력 강화
    • 입력 2015-10-19 07:12:27
    • 수정2015-10-19 08:07:36
    국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엘리자베스2세 영국 여왕의 초청을 받아 취임 이후 처음으로 오늘 영국을 국빈 방문합니다.

중국 국가주석의 영국 방문은 지난 2005년 후진타오 당시 주석 이후 10년 만입니다.

시 주석의 이번 방문 시간동안 양국은 원전과 고속철, 금융과 부동산 등 분야에서 다양한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중국이 자체 개발한 원전을 영국 남부에 건설하는 계획이 공식 발표되거나,

영국이 추진중인 고속철 건설 공사에 중국 측이 참여할 가능성 등도 높은 것으로 보입니다.

양국의 무역규모는 지난해 907억 달러로 전년보다 19.6% 급증했으며 중국은 영국의 7번째 수출시장이자 두 번째 수입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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