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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서 이승우 검색해봐” FIFA 집중 조명
입력 2015.10.19 (08:03) 수정 2015.10.19 (08:03) 연합뉴스
[사진 출처=FIFA 홈페이지]

"이승우(바르셀로나)를 잘 모르신다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곧바로 한국 U-17 대표팀의 스타가 펼친 활약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FIFA 홈페이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태극전사들을 위한 이승우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2015 FIFA U-17 월드컵에 나선 한국 U-17 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바르셀로나)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FIFA는 이승우를 잘 모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위해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에서 보여준 이승우의 빛나는 활약을 예로 들었다.

FIFA는 "이승우가 최근에 보여준 가장 뛰어난 활약 지난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터트린 골"이라며 "뛰어난 드리블에 이은 부드러운 마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했을 엄청난 득점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라 마시아에 들어간 이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당시 이승우는 일본과의 8강전에서 중앙선을 넘지 않은 곳부터 볼을 잡아 골대까지 단독 드리블한 뒤 득점에 성공하며 일본 수비진을 초토화했다.

이승우는 지난 18일 치러진 '우승 후보' 브라질과의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로 나서 득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한국의 공격을 이끌면서 1-0 승리에 숨은 조연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이승우는 "우리는 팀으로서 경기를 아주 잘했다"며 "선수 모두가 하나가 돼 열심히 싸웠고 좋은 결과를 따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브라질이 이번 대회 최강팀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브라질과 펼친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며 이번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라질을 꺾어 즐겁지만 이승우는 축구 영감의 원천을 브라질의 '삼바 축구'라고 강조했다.

이승우는 "네이마르와 다니 아우베스를 정말로 좋아한다. 둘 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뛰어난 선수"라며 "브라질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만 네이마르와 아우베스는 나와 같은 바르셀로나 소속이어서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첫 번째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출발이 좋다"며 "우리 팀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 “유튜브서 이승우 검색해봐” FIFA 집중 조명
    • 입력 2015-10-19 08:03:43
    • 수정2015-10-19 08:03:49
    연합뉴스
[사진 출처=FIFA 홈페이지]

"이승우(바르셀로나)를 잘 모르신다면 유튜브에서 검색해보세요. 그러면 곧바로 한국 U-17 대표팀의 스타가 펼친 활약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FIFA 홈페이지)

국제축구연맹(FIFA)이 19일(한국시간) 홈페이지에 '태극전사들을 위한 이승우의 노래'라는 제목으로 2015 FIFA U-17 월드컵에 나선 한국 U-17 대표팀의 공격수 이승우(바르셀로나)에 대해 집중조명하는 글을 올려 눈길을 끈다.

FIFA는 이승우를 잘 모르는 전 세계 축구팬들을 위해 지난해 9월 태국에서 열린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전에서 보여준 이승우의 빛나는 활약을 예로 들었다.

FIFA는 "이승우가 최근에 보여준 가장 뛰어난 활약 지난해 2014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십 8강에서 일본을 상대로 터트린 골"이라며 "뛰어난 드리블에 이은 부드러운 마무리는 디에고 마라도나도 자랑스러워했을 엄청난 득점이다. 이승우는 바르셀로나의 유소년팀인 라 마시아에 들어간 이후 리오넬 메시와 네이마르에 눈을 떼지 않고 있다"고 소개했다.

당시 이승우는 일본과의 8강전에서 중앙선을 넘지 않은 곳부터 볼을 잡아 골대까지 단독 드리블한 뒤 득점에 성공하며 일본 수비진을 초토화했다.

이승우는 지난 18일 치러진 '우승 후보' 브라질과의 U-17 월드컵 조별리그 B조 1차전에 선발로 나서 득점을 따내지 못했지만 한국의 공격을 이끌면서 1-0 승리에 숨은 조연 역할을 했다.

이에 대해 이승우는 "우리는 팀으로서 경기를 아주 잘했다"며 "선수 모두가 하나가 돼 열심히 싸웠고 좋은 결과를 따냈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브라질이 이번 대회 최강팀이라는 사실은 누구나 알고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를 앞두고 브라질과 펼친 두 차례 경기에서 모두 패했다"며 이번 승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브라질을 꺾어 즐겁지만 이승우는 축구 영감의 원천을 브라질의 '삼바 축구'라고 강조했다.

이승우는 "네이마르와 다니 아우베스를 정말로 좋아한다. 둘 다 브라질을 대표하는 뛰어난 선수"라며 "브라질에는 훌륭한 선수들이 많지만 네이마르와 아우베스는 나와 같은 바르셀로나 소속이어서 더 좋다"고 말했다.

이어 "나의 첫 번째 목표는 조별리그를 통과하는 것이다. 그런 면에서 출발이 좋다"며 "우리 팀이 해낼 수 있는 최고의 성적을 내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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