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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속초 집결
입력 2015.10.19 (09:31) 수정 2015.10.19 (12:55) 930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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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60년 넘게 헤어진 혈육을 만나기 위해 이산가족들은 오늘 강원도 속초로 모입니다.

속초 집결지는 물론 상봉이 이뤄질 금강산 현지에서도 손님맞이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속초 특설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윤섭 기자, 우리측 이산가족들 언제 도착하게 되나요?

<리포트>

네, 1차 상봉에 나설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모두 393(삼백아흔세)명, 오늘 오후 2시까지 이곳 속초 숙소에 모두 집결할 예정입니다.

숙소 건물은 물론 진입로 곳곳에 이들을 환영한다는 현수막들이 내걸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오늘 오후 이곳에 모인 뒤 방북 교육 등 절차를 거쳐 하룻밤을 이곳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금강산으로 올라가 북측가족 96(아흔여섯) 명과 첫 만남을 가지는데, 2박 3일동안 모두 6차례에 걸쳐 12시간 동안 상봉행사를 이어갑니다.

혈육과 헤어진 지 벌써 60여 년, 그만큼 이산가족들의 고령화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그러다보니 전체 가족의 10분의 1 정도만이 부모 자식 또는 조부모를 만나는 직계 가족이고, 대부분 연배가 비슷한 형제 자매, 또는 남매들입니다.

특히 6남매 상봉이 두 가족, 5남매 상봉도 8가족에 이릅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3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를 돕고, 의료진 18 명, 구급차 5대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이산가족들을 위한 사진 촬영과 앨범제작, 개성공단 기업협회의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산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마련된 KBS 특설스튜디오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 내일 금강산서 이산가족 상봉…속초 집결
    • 입력 2015-10-19 09:32:55
    • 수정2015-10-19 12:55:34
    930뉴스
<앵커 멘트>

60년 넘게 헤어진 혈육을 만나기 위해 이산가족들은 오늘 강원도 속초로 모입니다.

속초 집결지는 물론 상봉이 이뤄질 금강산 현지에서도 손님맞이 준비가 거의 끝났습니다.

속초 특설스튜디오 연결해 자세한 소식 알아봅니다.

정윤섭 기자, 우리측 이산가족들 언제 도착하게 되나요?

<리포트>

네, 1차 상봉에 나설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모두 393(삼백아흔세)명, 오늘 오후 2시까지 이곳 속초 숙소에 모두 집결할 예정입니다.

숙소 건물은 물론 진입로 곳곳에 이들을 환영한다는 현수막들이 내걸려 분위기가 고조되고 있습니다.

우리측 이산가족들은 오늘 오후 이곳에 모인 뒤 방북 교육 등 절차를 거쳐 하룻밤을 이곳에서 보낼 예정입니다.

그리고 내일 금강산으로 올라가 북측가족 96(아흔여섯) 명과 첫 만남을 가지는데, 2박 3일동안 모두 6차례에 걸쳐 12시간 동안 상봉행사를 이어갑니다.

혈육과 헤어진 지 벌써 60여 년, 그만큼 이산가족들의 고령화도 심각한 상황인데요,

그러다보니 전체 가족의 10분의 1 정도만이 부모 자식 또는 조부모를 만나는 직계 가족이고, 대부분 연배가 비슷한 형제 자매, 또는 남매들입니다.

특히 6남매 상봉이 두 가족, 5남매 상봉도 8가족에 이릅니다.

무엇보다 안전이 가장 중요한데, 3백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행사를 돕고, 의료진 18 명, 구급차 5대가 만약의 사태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또 이산가족들을 위한 사진 촬영과 앨범제작, 개성공단 기업협회의 선물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이산가족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강원도 속초 한화리조트에 마련된 KBS 특설스튜디오에서 KBS 뉴스 정윤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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