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당 조은 평가위원장 “정치적 셈법 의한 평가는 없다”

입력 2015.10.19 (09:36) 수정 2015.10.19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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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임명된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정치적 셈법에 의한 평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은 위원장은 새정치연합 최고위 회의에 참석해 정치적 정쟁과 정파, 생리를 모르기 때문에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면서 철저하게 사심 없이 공정하고 독립성을 보장받는 평가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 위원장은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통해서 의원들을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의 평가위원회는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해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며, 낮은 점수를 받은 20%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됩니다.

평가위는 조은 위원장의 추천으로 최소 9명, 최대 15명이 임명되고,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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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9 09:36:59
    • 수정2015-10-19 1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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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선출직공직자평가위원장에 임명된 조은 동국대 명예교수가 정치적 셈법에 의한 평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조은 위원장은 새정치연합 최고위 회의에 참석해 정치적 정쟁과 정파, 생리를 모르기 때문에 위원장 자리를 맡았다면서 철저하게 사심 없이 공정하고 독립성을 보장받는 평가위원회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조은 위원장은 특히 공정하고 객관적인 과정과 시스템을 통해서 의원들을 평가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의 평가위원회는 내년 총선 공천을 위해 현역 의원들을 평가하며, 낮은 점수를 받은 20%는 공천에서 원천 배제됩니다.

평가위는 조은 위원장의 추천으로 최소 9명, 최대 15명이 임명되고, 전원, 외부 인사로 구성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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