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최강 전투기 F-22, 서울공항에서 화려한 곡예비행

입력 2015.10.19 (09:56) 수정 2015.10.19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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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행사를 하루 앞두고 세계 최강 전투기 F-22 랩터가 성남 서울공항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비행을 펼쳤습니다.

F-22가 우리나라에서 공개적으로 시범 비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 대는 지상에 전시됐고 나머지 한대가 공중 기동시범 비행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F-22는 오늘 15분간의 시범 비행에 이어 행사가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20분 동안 한 차례씩 시범 비행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 공군과 육군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F-22를 비롯한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대형 수송기 C-17 등이 전시됩니다.

그러나 당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주일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미국 해병대의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임무 수행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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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9 09:56:17
    • 수정2015-10-19 16:4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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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개막하는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ADEX 행사를 하루 앞두고 세계 최강 전투기 F-22 랩터가 성남 서울공항 상공에서 화려한 곡예비행을 펼쳤습니다.

F-22가 우리나라에서 공개적으로 시범 비행을 펼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한 대는 지상에 전시됐고 나머지 한대가 공중 기동시범 비행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갈채를 받았습니다.

F-22는 오늘 15분간의 시범 비행에 이어 행사가 끝나는 오는 25일까지 매일 20분 동안 한 차례씩 시범 비행을 펼칠 계획입니다.

이번 행사에는 미 공군과 육군 등 150여명이 참가했으며, F-22를 비롯한 KC-135 공중급유기, A-10 대전차 공격기, 대형 수송기 C-17 등이 전시됩니다.

그러나 당초 공개할 것으로 예상됐던 주일 미 공군의 고고도 정찰기, 글로벌 호크와 미국 해병대의 MV-22 오스프리 수직이착륙기는 임무 수행 등의 이유로 참가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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