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 흥전리사지서 ‘금당 터’ 확인…내일 일반에 공개
입력 2015.10.19 (10:22)
수정 2015.10.19 (10:2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의 옛 절터인 삼척 흥전리사지 발굴 현장에서 본존불을 모셨던 전각인 '금당' 터가 확인됐습니다.
이 금당 터는 좌우에 부속건물이 붙어 있는 형태로, 잘 다듬은 석재를 가구를 짜듯이 구성하고 내부를 깬 돌로 채우는 통일신라 사찰의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여준다고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발굴 현장에서 신라시대에 불교계 최고의 승려를 지칭했던 '국통'이란 글자가 새겨진 비석 조각과 도깨비 얼굴을 형상화한 귀면와, 금동 장식판 등이 출토됐습니다.
발굴 현장은 내일(20일) 오후 2시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 금당 터는 좌우에 부속건물이 붙어 있는 형태로, 잘 다듬은 석재를 가구를 짜듯이 구성하고 내부를 깬 돌로 채우는 통일신라 사찰의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여준다고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발굴 현장에서 신라시대에 불교계 최고의 승려를 지칭했던 '국통'이란 글자가 새겨진 비석 조각과 도깨비 얼굴을 형상화한 귀면와, 금동 장식판 등이 출토됐습니다.
발굴 현장은 내일(20일) 오후 2시 일반에 공개됩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삼척 흥전리사지서 ‘금당 터’ 확인…내일 일반에 공개
-
- 입력 2015-10-19 10:22:11
- 수정2015-10-19 10:27:52

강원도 삼척시 도계읍의 옛 절터인 삼척 흥전리사지 발굴 현장에서 본존불을 모셨던 전각인 '금당' 터가 확인됐습니다.
이 금당 터는 좌우에 부속건물이 붙어 있는 형태로, 잘 다듬은 석재를 가구를 짜듯이 구성하고 내부를 깬 돌로 채우는 통일신라 사찰의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여준다고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발굴 현장에서 신라시대에 불교계 최고의 승려를 지칭했던 '국통'이란 글자가 새겨진 비석 조각과 도깨비 얼굴을 형상화한 귀면와, 금동 장식판 등이 출토됐습니다.
발굴 현장은 내일(20일) 오후 2시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 금당 터는 좌우에 부속건물이 붙어 있는 형태로, 잘 다듬은 석재를 가구를 짜듯이 구성하고 내부를 깬 돌로 채우는 통일신라 사찰의 독특한 건축 기법을 보여준다고 불교문화재연구소는 설명했습니다.
특히, 발굴 현장에서 신라시대에 불교계 최고의 승려를 지칭했던 '국통'이란 글자가 새겨진 비석 조각과 도깨비 얼굴을 형상화한 귀면와, 금동 장식판 등이 출토됐습니다.
발굴 현장은 내일(20일) 오후 2시 일반에 공개됩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