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 외국인 35만 명…5년간 매일 47명씩 늘어

입력 2015.10.19 (10:22) 수정 2015.10.19 (10:37)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경기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5년 전보다 8만 5천여 명 증가한 35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법무부 출입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등록 외국인 수는 35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009년 26만 6천여 명보다 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하루 평균 47명씩 늘어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나이별로는 20∼30대가 57%로 가장 많고 40∼50대가 35%였으며, 지역별로는 안산시 5만 3천여 명, 수원시 3만 4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경기도내 외국인 35만 명…5년간 매일 47명씩 늘어
    • 입력 2015-10-19 10:22:11
    • 수정2015-10-19 10:37:26
    사회
경기도내 등록 외국인 수가 5년 전보다 8만 5천여 명 증가한 35만 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기도는 법무부 출입국 통계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 말 기준 도내 등록 외국인 수는 35만 2천여 명으로, 지난 2009년 26만 6천여 명보다 32%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5년간 하루 평균 47명씩 늘어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나이별로는 20∼30대가 57%로 가장 많고 40∼50대가 35%였으며, 지역별로는 안산시 5만 3천여 명, 수원시 3만 4천여 명 순이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