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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신, 가네모토 신임 감독 영입 효과 404억”
입력 2015.10.19 (10:24) 연합뉴스
▲ 가네모토 도모아키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가네모토 도모아키(47) 신임 감독 영입으로 42억5천570만엔(약 404억3천만원)의 경제 효과를 누릴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9일 "간사이 대학 명예교수 미야모토 가쓰히로가 한신 감독 취임 경제효과를 42억5천570만엔으로 추산했다"고 전했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한신이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다'는 전제로 한신이 누릴 '가네모토 효과'를 계산했다.

가네모토 감독은 1999년 7월 21일부터 2010년 4월 17일까지 1천492경기를 교체 없이 출전했다.

이는 일본프로야구 최장 경기 '연속 경기 풀 이닝 출장'이다.

한신에서 뛴 2004년부터 2010년에는 880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전했다. 이 역시 일본 최다 연속 경기 4번타자 출장이다.

한신 팬은 가네모토 감독은 '철인'이라고 불렀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가네모토 감독의 현역 시절 인기를 생각하면 연평균 300만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찰 전망이다. 와다 쓰요시 감독 재임 시절(2012∼2015년) 평균 관중인 275만명보다 25만명 늘어날 것"이라며 "30억8천84만엔의 직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프링캠프 관중과 취재진 증가는 확실하다. 캠프에서만 약 3억엔의 효과를 보고 상품 매출과 TV 중계료, 광고 수입 등 부수 효과도 7억엔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여러 차례 '한신의 경제효과'를 예상했으나 감독 취임을 경제 효과로 계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가네모토 감독은 역대 한신 사령탑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며 연구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2012년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가 한신에 입단할 때 경제효과를 44억4천714만엔으로 추산했다.

그는 "아무래도 선수는 상품 매출에서 감독보다 더 많은 수익을 안긴다"며 가네모코 감독의 취임이 가져올 경제효과를 '후지나미 효과'보다 낮게 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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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9 10:24:10
    연합뉴스
▲ 가네모토 도모아키 선수 시절


일본프로야구 한신 타이거스가 가네모토 도모아키(47) 신임 감독 영입으로 42억5천570만엔(약 404억3천만원)의 경제 효과를 누릴 것이란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일본 스포츠닛폰은 19일 "간사이 대학 명예교수 미야모토 가쓰히로가 한신 감독 취임 경제효과를 42억5천570만엔으로 추산했다"고 전했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한신이 시즌 막판까지 우승 경쟁을 펼친다'는 전제로 한신이 누릴 '가네모토 효과'를 계산했다.

가네모토 감독은 1999년 7월 21일부터 2010년 4월 17일까지 1천492경기를 교체 없이 출전했다.

이는 일본프로야구 최장 경기 '연속 경기 풀 이닝 출장'이다.

한신에서 뛴 2004년부터 2010년에는 880경기 연속 4번타자로 출전했다. 이 역시 일본 최다 연속 경기 4번타자 출장이다.

한신 팬은 가네모토 감독은 '철인'이라고 불렀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가네모토 감독의 현역 시절 인기를 생각하면 연평균 300만명 이상의 관중이 들어찰 전망이다. 와다 쓰요시 감독 재임 시절(2012∼2015년) 평균 관중인 275만명보다 25만명 늘어날 것"이라며 "30억8천84만엔의 직접 효과를 누릴 수 있다"고 분석했다.

이어 "스프링캠프 관중과 취재진 증가는 확실하다. 캠프에서만 약 3억엔의 효과를 보고 상품 매출과 TV 중계료, 광고 수입 등 부수 효과도 7억엔을 넘어설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여러 차례 '한신의 경제효과'를 예상했으나 감독 취임을 경제 효과로 계산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

그는 "가네모토 감독은 역대 한신 사령탑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릴 것"이라며 연구를 시작한 이유를 설명했다.

미야모토 명예교수는 2012년 투수 후지나미 신타로가 한신에 입단할 때 경제효과를 44억4천714만엔으로 추산했다.

그는 "아무래도 선수는 상품 매출에서 감독보다 더 많은 수익을 안긴다"며 가네모코 감독의 취임이 가져올 경제효과를 '후지나미 효과'보다 낮게 본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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