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시리아 공습 횟수 하루 300회로 증강”

입력 2015.10.19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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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습을 통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가 현재 하루 50회 정도인 시리아 공습을 300회로 대폭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 작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하루 200∼300회의 시리아 공습을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 새로운 활주로를 현재 건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공습이 시리아 정부가 목표를 선택하고 무인기의 정찰로부터 확인 과정을 걸쳐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의 종교 건물 등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공습요청은 거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Su-34 전폭기, Su-24M 전폭기, Su-25 공격기 등을 이용해 시리아 공습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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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러시아, 시리아 공습 횟수 하루 300회로 증강”
    • 입력 2015-10-19 10:58:27
    국제
공습을 통해 시리아 내전에 개입한 러시아가 현재 하루 50회 정도인 시리아 공습을 300회로 대폭 늘릴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 영국 선데이타임스에 따르면 러시아 군사 작전에 정통한 소식통들은 러시아가 최종적으로 하루 200∼300회의 시리아 공습을 할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서 새로운 활주로를 현재 건설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소식통은 공습이 시리아 정부가 목표를 선택하고 무인기의 정찰로부터 확인 과정을 걸쳐 이뤄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러시아가 시리아 반군의 종교 건물 등에 대한 시리아 정부의 공습요청은 거부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러시아는 Su-34 전폭기, Su-24M 전폭기, Su-25 공격기 등을 이용해 시리아 공습작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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