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플뢰레, 월드컵 1차 대회 ‘단체전 5위’

입력 2015.10.19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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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올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전희숙(서울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임승민(충북도청), 남현희(성남시청)로 짜인 한국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2015-2016 국제펜싱연맹(FIE) 플뢰레 월드컵 여자부 단체전 5위에 올랐다.

한국은 16강에서 홍콩을 44-25로 완파했으나 8강에서 미국에 22-44로 크게 졌다.

그러나 5위 결정전의 첫 판에서 헝가리를 45-35로 따돌린 데 이어 프랑스까지 43-40으로 물리치고 5위를 확보했다.

허준(로러스), 권영호,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이광현(한국체대)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8위에 올랐다.

이들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플뢰레 월드컵 남자부 단체전 16강에서 폴란드와 접전 끝에 44-42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서 프랑스에 27-45로 져 5위 결정전으로 밀려난 뒤 첫 경기에서 독일에 39-45로 패했고, 7위 결정전에서도 중국에 38-45로 아깝게 졌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손영기가 11위, 여자부 임승민이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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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자 플뢰레, 월드컵 1차 대회 ‘단체전 5위’
    • 입력 2015-10-19 11:01:03
    연합뉴스
한국 펜싱 여자 플뢰레 대표팀이 올 시즌 첫 월드컵 단체전에서 다섯 손가락 안에 들었다. 전희숙(서울시청), 김미나(인천 중구청), 임승민(충북도청), 남현희(성남시청)로 짜인 한국 대표팀은 19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2015-2016 국제펜싱연맹(FIE) 플뢰레 월드컵 여자부 단체전 5위에 올랐다. 한국은 16강에서 홍콩을 44-25로 완파했으나 8강에서 미국에 22-44로 크게 졌다. 그러나 5위 결정전의 첫 판에서 헝가리를 45-35로 따돌린 데 이어 프랑스까지 43-40으로 물리치고 5위를 확보했다. 허준(로러스), 권영호,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이광현(한국체대)이 나선 남자 대표팀은 8위에 올랐다. 이들은 미국 새너제이에서 열린 플뢰레 월드컵 남자부 단체전 16강에서 폴란드와 접전 끝에 44-42 승리를 거뒀다. 8강에서 프랑스에 27-45로 져 5위 결정전으로 밀려난 뒤 첫 경기에서 독일에 39-45로 패했고, 7위 결정전에서도 중국에 38-45로 아깝게 졌다. 전날 열린 개인전에서는 남자부 손영기가 11위, 여자부 임승민이 14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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