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교문위 예산은 교과서 연계…원내대표 회동 제의”

입력 2015.10.19 (11:04) 수정 2015.10.1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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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국회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의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 교과서 문제를 다루는 국회 해당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교과서 문제와 예산 심사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같이 밝히고, 다만 나머지 상임위 예산 심사는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에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자며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당 대표를 포함한 2+2 방송토론과 정책위의장이 나서는 2+2 토론 등을 새누리당에 제안했지만 묵묵부답이라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의총에서 이밖에도 국정교과서 반대 홍보를 위한 체험부스 설치와 시민사회와의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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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 “교문위 예산은 교과서 연계…원내대표 회동 제의”
    • 입력 2015-10-19 11:04:27
    • 수정2015-10-19 12:09:48
    정치
오늘부터 국회 상임위별로 예산안 심의 일정이 시작된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이 국정 교과서 문제를 다루는 국회 해당 상임위인 교육문화체육관광위에서 교과서 문제와 예산 심사를 연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연합 이언주 원내대변인은 의원총회를 마친 뒤 이같이 밝히고, 다만 나머지 상임위 예산 심사는 정상적으로 가동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새누리당에 교과서 국정화 문제와 민생 문제를 논의하자며 여야 원내대표 회담을 제안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종걸 원내대표는 의원총회에서 당 대표를 포함한 2+2 방송토론과 정책위의장이 나서는 2+2 토론 등을 새누리당에 제안했지만 묵묵부답이라며 비난하기도 했습니다.

새정치연합은 오늘 의총에서 이밖에도 국정교과서 반대 홍보를 위한 체험부스 설치와 시민사회와의 연대 방안 등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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