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3분기 GDP 6.9% 성장…6년 반 만에 최저
입력 2015.10.19 (11:17)
수정 2015.10.19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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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경제성장률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6.9% 성장하는 데 그쳐 6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GDP 성장률은 2009년 1분기 6.2%를 기록한 이후 6년 반 만에 처음으로 7%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 2분기 GDP 성장률은 각각 7%를 기록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시장에 충분한 돈이 풀려 있지만, 실물 경제로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리커창 총리는 중국정부 관료와 금융 전문가가 참석한 회동에서 중국이 올해 목표치인 7% 성장을 달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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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 3분기 GDP 6.9% 성장…6년 반 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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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1:17:20
- 수정2015-10-19 13:31:29
중국의 3분기 국내총생산 GDP가 6.9% 성장하는 데 그쳐 6년 반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중국의 GDP 성장률은 2009년 1분기 6.2%를 기록한 이후 6년 반 만에 처음으로 7%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1, 2분기 GDP 성장률은 각각 7%를 기록했습니다.
리커창 중국 총리는 시장에 충분한 돈이 풀려 있지만, 실물 경제로 제대로 들어가지 않는 것이 문제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국무원이 공개한 자료를 보면 리커창 총리는 중국정부 관료와 금융 전문가가 참석한 회동에서 중국이 올해 목표치인 7% 성장을 달성하는 것도 "쉽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지난달 산업생산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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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훈 기자 jyh215@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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