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벽돌을 던지기 전 아래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진술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 벽돌을 던졌다고 자백한 A군과 현장에 함께 있던 B군에 대한 2차 참고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엇갈린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벽돌을 던진 직후 사람이 맞았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데에는 두 학생 모두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을 더 조사를 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한 것을 토대로 진행 중인 모의실험 결과는 가해자와 투척 지점이 밝혀짐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 벽돌을 던졌다고 자백한 A군과 현장에 함께 있던 B군에 대한 2차 참고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엇갈린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벽돌을 던진 직후 사람이 맞았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데에는 두 학생 모두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을 더 조사를 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한 것을 토대로 진행 중인 모의실험 결과는 가해자와 투척 지점이 밝혀짐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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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캣맘 사망’ 가해자 진술 엇갈려…“추가 조사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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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2:01:56
이른바 '캣맘 사망' 사건과 관련해 벽돌을 던지기 전 아래에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는지에 대해 현장에 있던 학생들의 진술이 여전히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용인서부경찰서는 어제, 벽돌을 던졌다고 자백한 A군과 현장에 함께 있던 B군에 대한 2차 참고인 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엇갈린 진술이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벽돌을 던진 직후 사람이 맞았다는 사실을 알았다는 데에는 두 학생 모두 같은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이들을 더 조사를 할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사건 현장을 3차원 스캔한 것을 토대로 진행 중인 모의실험 결과는 가해자와 투척 지점이 밝혀짐에 따라 예상보다 빨리 나올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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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영 기자 browneye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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