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태용 차명계좌 추적, 강태용 처남 ‘인터폴 적색수배’
입력 2015.10.19 (12:01)
수정 2015.10.19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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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이 조희팔의 2인자 강태용에 대한 본격적인 자금 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 계좌추적팀의 지원을 받아 강태용의 차명계좌와 조력자 계좌를 추적하는 등 자금 흐름을 쫒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교도소에 흩어져 수감돼 있는 강태용 관련 구속자 5명을 수사 편의를 위해 대구교도소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 사건 당시 전산실장으로 근무했던 강태용의 처남 44살 배 모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씨는 사기와 유사수신 관련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08년 11월 국내 수배 이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밀항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 계좌추적팀의 지원을 받아 강태용의 차명계좌와 조력자 계좌를 추적하는 등 자금 흐름을 쫒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교도소에 흩어져 수감돼 있는 강태용 관련 구속자 5명을 수사 편의를 위해 대구교도소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 사건 당시 전산실장으로 근무했던 강태용의 처남 44살 배 모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씨는 사기와 유사수신 관련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08년 11월 국내 수배 이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밀항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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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태용 차명계좌 추적, 강태용 처남 ‘인터폴 적색수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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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15-10-19 12:01:56
- 수정2015-10-19 16:23:42
검찰이 조희팔의 2인자 강태용에 대한 본격적인 자금 추적에 나섰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 계좌추적팀의 지원을 받아 강태용의 차명계좌와 조력자 계좌를 추적하는 등 자금 흐름을 쫒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교도소에 흩어져 수감돼 있는 강태용 관련 구속자 5명을 수사 편의를 위해 대구교도소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 사건 당시 전산실장으로 근무했던 강태용의 처남 44살 배 모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씨는 사기와 유사수신 관련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08년 11월 국내 수배 이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밀항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대구지방검찰청은 대검찰청 계좌추적팀의 지원을 받아 강태용의 차명계좌와 조력자 계좌를 추적하는 등 자금 흐름을 쫒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전국 교도소에 흩어져 수감돼 있는 강태용 관련 구속자 5명을 수사 편의를 위해 대구교도소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대구지방경찰청은 조희팔 사건 당시 전산실장으로 근무했던 강태용의 처남 44살 배 모씨에 대해 '인터폴 적색수배'를 요청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씨는 사기와 유사수신 관련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 2008년 11월 국내 수배 이후 소재 파악이 되지 않아 밀항 가능성이 큰 것으로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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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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