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포털, 선정적 사진· 단어 나와 난처…즉각 개선”

입력 2015.10.19 (12:02) 수정 2015.10.1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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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인터넷 포털의 선정성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포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국회 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집에서 포털을 검색하면 선정적인 사진과 단어들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난처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포털이 오늘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지난 국정감사 때 재벌 총수는 불러냈지만 포털의 사주는 불러내지 못할 정도로 포털이 위력을 떨치고 있다면서, 포털은 독점적 지위의 남용은 물론 뉴스 편집과 배포 기능으로 여론 형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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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5-10-19 12:02:12
    • 수정2015-10-19 12:44:58
    정치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인터넷 포털의 선정성을 직설적으로 비판하며 개선을 요구했습니다.

김 대표는 '포털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국회 토론회의 축사를 통해 집에서 포털을 검색하면 선정적인 사진과 단어들이 화면에 뜨기 때문에 난처한 경우가 많았다면서, 포털이 오늘 당장 이 문제를 해결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이어 지난 국정감사 때 재벌 총수는 불러냈지만 포털의 사주는 불러내지 못할 정도로 포털이 위력을 떨치고 있다면서, 포털은 독점적 지위의 남용은 물론 뉴스 편집과 배포 기능으로 여론 형성에 절대적 영향을 미치고 있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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