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촌 후계자’ 구속…”‘범서방파’ 와해”

입력 2015.10.19 (12:26) 수정 2015.10.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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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조직 '범서방파'의 전 두목인 김태촌의 후계자로 불리는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범서방파 고문인 50살 나 모 씨를 지난 2009년 11월 서울 청담동에서 있었던 이른바 '강남 흉기 대치 사건'을 지휘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범서방파 조직원 61명을 검거해 간부급 조직원 8명을 구속했으며, 나 씨의 구속으로 범서방파는 사실상 와해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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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촌 후계자’ 구속…”‘범서방파’ 와해”
    • 입력 2015-10-19 12:27:12
    • 수정2015-10-19 13:02:09
    뉴스 12
폭력조직 '범서방파'의 전 두목인 김태촌의 후계자로 불리는 조직폭력배가 구속됐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범서방파 고문인 50살 나 모 씨를 지난 2009년 11월 서울 청담동에서 있었던 이른바 '강남 흉기 대치 사건'을 지휘한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앞서 지난해 범서방파 조직원 61명을 검거해 간부급 조직원 8명을 구속했으며, 나 씨의 구속으로 범서방파는 사실상 와해됐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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