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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실손보험료 최대 30% 인상…보험 규제 폐지
입력 2015.10.19 (12:42) 수정 2015.10.19 (13:35) 뉴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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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내년에 실손의료보험료가 최대 30%까지 인상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보험사들이 각종 보험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이나 상해 치료 비용을 보장해주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약 3천만 명.

국민 열 명 가운데 6명이 가입한 셈입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서민생활과 밀접하다는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억제했고, 보험사들은 받은 보험료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많아 손해를 봤습니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이런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는 전체 보험금에 이 돈을 지급할 확률인 위험률을 곱해 계산하는데, 25%로 제한했던 위험률 조정한도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보험사가 상품에 맞게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임종룡(금융위원장) :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출연하게 되고 이를 금융소비자들이 선택해서 고를 수 있는 시장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추게 하겠다는 겁니다."

다만 가입자가 많은 실손의료보험은 요금을 내년엔 30%, 내후년엔 35%까지만 올릴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내년부터 많게는 3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인상폭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인터뷰> 조남희(금융소비자원 대표) : "보험사 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보험사들이 섣불리 30%를 올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금융당국은 대신 인터넷 포털에서 보험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 내년 실손보험료 최대 30% 인상…보험 규제 폐지
    • 입력 2015-10-19 12:44:01
    • 수정2015-10-19 13:35:15
    뉴스 12
<앵커 멘트>

내년에 실손의료보험료가 최대 30%까지 인상 될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보험사들이 각종 보험료를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규제를 풀기로 했기 때문입니다.

오수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질병이나 상해 치료 비용을 보장해주는 실손의료보험 가입자는 약 3천만 명.

국민 열 명 가운데 6명이 가입한 셈입니다.

하지만 금융당국이 서민생활과 밀접하다는 이유로 보험료 인상을 억제했고, 보험사들은 받은 보험료보다 지급한 보험금이 많아 손해를 봤습니다.

금융당국이 내년부터 이런 규제를 풀기로 했습니다.

보험료는 전체 보험금에 이 돈을 지급할 확률인 위험률을 곱해 계산하는데, 25%로 제한했던 위험률 조정한도를 없애기로 했습니다.

보험사가 상품에 맞게 가격을 마음대로 책정할 수 있게 하겠다는 겁니다.

<인터뷰> 임종룡(금융위원장) : "다양한 가격대의 상품들이 출연하게 되고 이를 금융소비자들이 선택해서 고를 수 있는 시장 위주의 산업구조를 갖추게 하겠다는 겁니다."

다만 가입자가 많은 실손의료보험은 요금을 내년엔 30%, 내후년엔 35%까지만 올릴 수 있도록 제한했습니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내년부터 많게는 30%까지 오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인상폭은 크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망입니다.

<인터뷰> 조남희(금융소비자원 대표) : "보험사 간의 경쟁이 치열하기 때문에 보험사들이 섣불리 30%를 올리기는 어렵다고 봅니다."

금융당국은 대신 인터넷 포털에서 보험가격을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편의를 도울 계획입니다.

KBS 뉴스 오수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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